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계란장은 누구나 좋아하는 밑반찬이죠. 여기에 꽈리고추를 더하면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풍부한 색다른 계란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기본 계란장부터 꽈리고추를 넣은 계란장까지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1. 기본 계란장 만들기 (간장 계란장 레시피)
가장 기본적인 계란장 레시피입니다. 반숙 계란과 간장 양념이 만나 깊고 감칠맛 나는 밥도둑 반찬이 완성됩니다.
📌 재료
- 계란 6~8개
- 간장 1컵
- 물 1컵
- 설탕 2큰술
- 맛술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통후추 약간
- 대파 1줄기
- 양파 1/2개
🥄 만드는 법
- 계란을 반숙으로 삶아 찬물에 담근 후 껍질을 벗긴다.
- 냄비에 간장, 물, 설탕, 맛술, 다진 마늘, 통후추, 대파, 양파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 불을 끄고 양념을 식힌 후 계란을 넣는다.
-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6~12시간 숙성하면 완성!
✅ TIP: 반숙 계란을 사용하면 더욱 부드럽고 촉촉한 계란장을 즐길 수 있어요.
2. 꽈리고추 넣은 계란장 (감칠맛 & 매콤함 UP!)
꽈리고추를 추가하면 은은한 매운맛과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간장 양념이 배어든 꽈리고추도 별미랍니다.
📌 재료
- 기본 계란장 재료 +
- 꽈리고추 10개
- 청양고추 1~2개 (더 매운맛을 원할 경우)
🥄 만드는 법
- 꽈리고추는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반으로 자른다.
- 기본 계란장 양념을 만들어 한소끔 끓인다.
- 불을 끄고 양념을 식힌 후 계란과 꽈리고추를 함께 넣는다.
-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6시간 이상 숙성하면 완성!
✅ TIP: 꽈리고추를 너무 오래 숙성하면 짜질 수 있으니 1~2일 안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어요!
3. 매콤한 마라 계란장
얼얼한 마라 맛을 좋아한다면 마라 소스를 활용해보세요. 중독적인 매운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재료
- 기본 계란장 양념 +
- 마라 소스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청양고추 2개 (송송 썰기)
🥄 만드는 법
- 기본 계란장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 만든다.
- 간장 양념을 끓일 때 마라 소스, 고춧가루, 청양고추를 추가한다.
- 계란을 넣고 숙성한 후 매콤하고 얼얼한 마라 풍미의 계란장을 즐긴다.
✅ TIP: 마라 향이 강하니 처음 만들 때는 소량으로 조절하는 게 좋아요!
4. 일본식 계란장 (츠케다마 스타일)
라멘집에서 맛볼 수 있는 일본식 계란장 레시피입니다. 감칠맛이 극대화된 스타일이에요.
📌 재료
- 계란 6개
- 쯔유 1컵
- 물 1컵
- 설탕 1큰술
- 다시마 1조각
- 가쓰오부시 1줌
🥄 만드는 법
- 계란을 반숙으로 삶아 껍질을 벗긴다.
- 냄비에 쯔유, 물, 설탕, 다시마, 가쓰오부시를 넣고 끓인 후 식힌다.
- 체에 걸러 깔끔한 양념장만 남긴 뒤 계란을 넣어 숙성한다.
- 냉장고에서 6시간 이상 숙성 후 꺼내 먹는다.
✅ TIP: 라멘이나 우동 위에 올려 먹으면 더 맛있어요!
5. 초간단 간장 계란장 (5분 레시피)
시간이 없을 때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최소한의 재료로 빠르게 만들 수 있어요.
📌 재료
- 계란 6개
- 간장 1/2컵
- 물 1/2컵
- 올리고당 1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만드는 법
- 삶은 계란을 밀폐 용기에 담는다.
- 모든 재료를 섞어 계란에 부은 후 냉장고에서 1~2시간 숙성하면 끝!
✅ TIP: 뜨거운 양념장을 부으면 더 빠르게 간이 배어요.
6. 계란장 보관법 & 활용 꿀팁
📌 보관 기간
- 냉장 보관 시 최대 5일 이내에 먹는 것이 좋아요.
📌 활용 방법
- 밥 위에 계란장 + 김가루 = 초간단 덮밥
- 비빔국수에 꽈리고추 계란장 넣으면 감칠맛 업!
- 김밥 속 재료로 활용하면 색다른 풍미
내 입맛에 맞는 계란장 스타일 찾기
계란장은 기본 간장 레시피를 바탕으로 꽈리고추를 추가하거나, 매콤하게 변형하거나, 일본식 스타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레시피 중 취향에 맞는 계란장을 직접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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